50만 볼트가 흐르는 전선에서 목숨걸고 일하는 송전탑 전기원

 

송전탑 전기원의 특징과 업무

7~8월 올해 여름같은 경우에 작년보다 더 더웠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집안마다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집집마다 에어컨을 풀로 가동시키고 지내는 집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티비를 틀어보면 뉴스에 전기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매번 경신하고 있다는걸 심심치않게 접할수 있을텐데요 이렇게 집집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다보면 정전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의 전기품질같은 경우는 세계에서 손꼽힐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있습니다이렇게 우수한 품질의 전기를 사용할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오늘 소개시켜드릴 송전탑 전기원입니다. 우리가 평상시 전기 사용은 당연하다는 듯이 사용해왔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송전탑전기원 분들이 우리가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끔 선로 주위를 확인하고 점검하면서 위험요소나 문제될만한 부분을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번 이상유무가 있는지 확인하고 선로 보수나 장비점검 및 교체등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말이야 쉽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일단 지상에서 몇십미터 위에 있는 송전탑을 올라가면서 장비 짊어지고 올라가다보니 장비 무게도 상당하고 추락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고압 전선위에 있다보니 감전의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미관상 송전탑은 보기도 안좋은편이며 직접적인 문제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기에 딱 좋다. 한국전력에서 사용하는 765kV 송전탑이 건설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해당 대지에서 전계강도는 약 30~50kV/M 인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번개가 쳣을 때 그 근처에 서있기만해도 온몸의 털이 일어나고 머리카락은 쭈뼛하며 전기제품들은 징징 거리기도 한다 다른 부분에선 송전선이 알루미늄과 강철로 구성되기 때문에 송전선 자체에서 발생하는 찢어지는 듯한 소음이 있다.

 

송전탑 임금과 자격요건

이렇게 위험한 작업에다가 고소공포증, 위험하기짝이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연봉이 어느정도 되기에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는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할겁니다 대부분 일당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경력자 같은궁 40만원 이상의 일당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지상 100미터에 이를정도로 높은 위치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기술직이다보니 자격증까지 있어야 시작해볼수 있는 업종입니다 초봉같은 경우는 2600만원선으로 알려져있고대략4년정도 이분야에서 일을하면 전기기사자격증 시험을 볼수있는데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연봉을 높게 받고 싶다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송전전기원이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위험한 일인 만큼 그에 대한 확실한 기술이 있어야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송전전기원, 송전활선원 자격증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자격증을 취득해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하여도 취득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 이후에는 유효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이일을 계속할려면 5년이후 기능향상교육을 받고 평가를 받아서 합격을 해야 기간이 연장됩니다 따라서 한번 자격증 딴걸로 끝이아니고 계속해서 자기실력을 갈고닦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업종입니다

 

나의생각

본인도 전기관련분야에서 일을하고 있기때문에 전기가 사용하기에 따라서 굉장히 편한 일상을 지낼수있고 실수한번에 자칫 대형참사를 불러올수 있는걸 알고있다 일반건물같은 경우 특고압이라고 해봐야 22900볼트를 사용하지만 송전탑같은경우 기본 10만~50만 이상의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추락의 위험성도 생각하고 감전도 조심하고 여러가지 위험요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조심한다고 하여도 매년 사망자가 나올수 밖에 없기떄문에 아무나 할수없는 기술직이라고 볼수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숨걸고 일하시는분들 덕분에 오늘도 우리는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수 있다 오늘 하루도 안전작업하시길 빈다